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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도서는 총 40 개의 자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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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문고 전자책

      • 프로젝트 헤일메리
      • 앤디 위어알에이치코리아2021-05-10
      • “이름도 기억 못하는 내가 인류의 희망이라니?” 멸망 위기의 지구 구하기 프로젝트! ‘헤일메리Hail Mary’는 미식축구 용어로, 경기 막판에 역전을 노리고 하는 패스에서 유래한 말이다. 작품 속 우주선의 이름인 ‘헤일메리호’도 지구를 종말로부터 구하기 위한 마지막 역전을 바라는 마음에 지어졌다. 주인공이 긴 수면 끝에 눈을 뜬 곳은 우주 한복판이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한다. 설상가상으로 함께 우주선 헤일메리호에 탄 동료들은 모두 죽고 혼자가 된 상황이다. 헤일메리호를 샅샅이 뒤진 끝에, 그는 한 가지 사실을 깨닫는다. 그는 인류를 구할 마지막 희망이자, 우주 한복판에서 죽을 예정인 과학자였다는 것을. 소설 속 지구는 태양의 온도를 떨어트리는 미지의 생명체 ‘아스트로파지’ 로 인해 멸망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 주인공은 그 아스트로파지를 조사하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우주 출장을 오게 된 것이다. 다만, 기술적 한계로 주인공은 아스트로파지를 없앨 해결책

      [ 대출 : 3/5 예약 : 0 ]

    • 교보문고 전자책

      • 홍학의 자리
      • 정해연엘릭시르2021-07-26
      • “이 행복이 영원할 거라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 그러나 이런 끝을 상상한 적도 없었다.” 예측 불가! 한국 미스터리 사상 전무후무한 반전! 10년 가까이 스릴러 장르에 매진하며 장편 단편 할 것 없이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작품을 발표한 정해연 작가의 신작이 엘릭시르에서 출간됐다. 『홍학의 자리』는 한 남자가 사체를 호수에 유기하는 장면으로 이야기의 문을 연다. “호수가 다현의 몸을 삼켰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해 “그런데, 다현은 누가 죽였을까?”라는 문장으로 끝나는 프롤로그는 이것만으로 독자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 정해연 작가의 장점은 누구나 궁금해할 만한 설정과 이야기 전개. 『홍학의 자리』는 그런 그의 장점이 최고조에 달한 작품이다.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총 21개의 챕터로 구성된 이 작품은 매 챕터마다 놀라운 전개를 보이며 다음 챕터를 읽지 않고서는 배기지 못할 만큼 탁월한 스토리텔링을 보여준다. 특히나 차근차근 쌓아 올려 절정의 순간 터지는 클라이맥스의 진상은

      [ 대출 : 3/5 예약 : 0 ]

    • 교보문고 전자책

      •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김상욱동아시아2026-06-12
      • 사람들은 묻는다. “앞으로 우리 아이들은 무엇을 배워야 할까요? 인공지능이 떠오른다고 하니 주로 코딩을 공부해야 할까요?” 실제로 여러 고등학교나 대학교에서는 이미 특정 프로그램이나 기계 혹은 기술을 가르치는 데 오랜 시간을 할애하기도 한다. 하지만 인텔과 AMD에서 부사장을 지내고 애플과 테슬라에서 중책을 맡은 엔지니어 짐 켈러에 따르면, 이는 “미친 짓”이나 다름없다. 당장 몇 년 뒤면 대체되거나 바뀔 것들이기 때문이다. “기본이 항상 최고입니다.” 아마존의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는 어느 콘퍼런스에서 이런 말을 한다. “사람들은 저에게 앞으로 10년 뒤 무엇이 변할 것인지 묻습니다. 하지만 10년 뒤에도 변하지 않을 것이 무엇인지는 묻지 않습니다. 두 번째 질문이 훨씬 더 중요한데 말입니다.” 불안정하거나 위험한 계획과는 달리, 성공적인 계획은 언제나 변하는 것이 아닌 변하지 않는 것에 토대를 두고 있다는 말이다. 그러면 변하지 않는 기본은 무엇일까?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

      [ 대출 : 0/2 예약 : 0 ]

    • 교보문고 전자책

      • 인비인
      • 성해나한겨레출판2026-07-06
      • “죄를 덮은 자리에는 꺼슬꺼슬한 흔적이 남는 법이다.” 죄의 흔적이 새겨진 벚나무 책상, 실험실에서 태어난 잿빛 덩어리, 타인의 삶을 헐값에 사고파는 경매장, 인간보다 더 인간 같은 요기 서린 기계…… 어제의 죄와 오늘의 욕망, 내일의 삶을 흔드는 아홉 편의 괴이한 소설들 《혼모노》로 40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한국 문단의 가장 뜨거운 이름으로 자리한 작가 성해나가 2026년 6월, 첫 기담집 《인비인》으로 돌아왔다. 매 작품 단정하고 진중한 문장과 치밀한 취재, 시대에 걸맞은 화두와 역사의식으로 새로운 세대의 리얼리즘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작가는 이번엔 ‘기담’이라는 장르적 형식을 빌려, 한층 더 기묘하고 서늘한 아홉 편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 성해나 작가의 소설은 늘 매혹적이면서도 기분 좋은 불편함을 남긴다. 그의 이야기는 우리가 안전하다고 믿었던 일상의 자리를 조용히 흔들고, 무해하다고 여겨온 것들의 밑판을 들추어 그 아래 숨겨진 민낯을 독자의 손바닥 위에 꺼내놓는다.

      [ 대출 : 2/2 예약 : 2 ]

    • 교보문고 전자책

      • 궤도
      • 서맨사 하비서해문집2025-07-10
      •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2024년 부커상을 수상했고 퓰리처상 수상 작가 앤서니 도어, 오늘날 가장 주목받는 SF 작가 에밀리 세인트존 맨델이 호평했으며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2024년 가장 좋았던 책’으로 추천한 소설. 우주정거장에서 지구를 공전하는 여섯 우주비행사의 하루에 대한 이야기다. 스물네 시간 동안 열여섯 번의 일출과 열여섯 번의 일몰을 마주하는 기이한 감각, 최신 공학 기술의 정점인 우주선에서 더없이 작고 평범한 지구를 낱낱이 보는 일의 의미, 흉포하고 맹렬한 검은 우주에 몸을 맡길 때 찾아오는 완전한 평화와 위로가 아름답고 서정적인 언어로 리드미컬하게 펼쳐진다. 미 항공우주국(NASA)·유럽 우주국(ESA) 자료와 우주인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소설을 집필한 작가 서맨사 하비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우리 행성의 삶을 생생하고 섬세하게 그려 낸다. 거칠고 시끄러운 이 세상에서 잠시 멀어져, 인간이 지구 그리고 같은 인간에게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질문하고 천천히 성

      [ 대출 : 1/3 예약 : 0 ]

    • 6 대도시의 사랑법

      북큐브 전자책

      • 대도시의 사랑법
      • 박상영창비2024-01-15
      • 여름밤, 나의 아름다운 도시, 어쩌면 너 때문에 젊은 소설의 첨단, 박상영 신작 소설 2019년 젊은작가상 대상을 수상하고, 한권의 소설집(『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이 일약 수많은 독자들을 매료한 박상영의 연작소설 『대도시의 사랑법』이 출간되었다.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작 「우럭 한점 우주의 맛」을 비롯해 발표와 동시에 화제가 됐던 4편의 중단편을 모은 연작소설이자 작가의 두번째 소설집으로, 청춘의 사랑과 이별의 행로를 때로는 유머러스하고 경쾌하게 그려내고, 때로는 밀도 높게 성찰하는 아름다운 작품들이다. 책을 묶는 과정에서 크고 작은 개작을 거친바, “모두 같은 존재인 동시에 모두 다른 존재”(‘작가의 말’)인 30대 초반의 작가 ‘영’이 좌충우돌하며 삶과 사랑을 배워 나가는 과정이 놀랍도록 흥미롭고 깊이 있게 펼쳐진다. 여름의 도시 풍경과 한데 어우러져 강한 인상을 남기는, ‘읽다 마는 일을 결코 할 수 없는’(김하나 추천사) 빼어난 소설이다. 그것을 방증하

      [ 대출 : 1/2 예약 : 0 ]

    • 교보문고 전자책

      • 데미안
      • 헤르만 헤세문학동네2013-01-09
      • 불안한 젊음에 바치는 헤르만 헤세의 작품 『데미안』. 1차 세계대전 직후인 1919년, 에밀 싱클레어라는 가명으로 발표한 이 소설은 한 인간이 자기 자신에게로 이르는 길을 그리고 있다. 열 살 소년이 스무 살 청년이 되기까지 고독하고 힘든 성장의 과정 속에는 지금의 시대에도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영혼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20대 중반에 이른 에밀 싱클레어는 자신의 성장 과정을 돌아본다. 열 살 무렵의 에밀 싱클레어는 이 세계가 허용된 밝은 세계와 금지된 어두운 세계로 나뉘어 있음을 어렴풋이 느낀다. 그는 데미안을 통해 그동안 배워온 선과 악의 이분법적인 구분을 전혀 다른 눈으로 바라보게 된다. 한 청년의 자기고백으로 읽히는 이 작품은 성장 이야기 아래 융의 심층심리학에서 영향을 받은 난해한 심층구조를 숨기고 있다.

      [ 대출 : 1/5 예약 : 0 ]

    • 8 오디세이아 (고대 그리스어 완역본)

      북큐브 전자책

      • 오디세이아 (고대 그리스어 완역본)
      • 호메로스 글, 페테르 파울 루벤스 외 그림현대지성2025-05-08
      • ★ 고대 그리스어의 리듬을 살린 정교한 번역 ★ 국내 유일, 거장들의 명화 104점과 함께 읽는 원전 완역본 ★ 심층 해설 43쪽, 디테일한 각주 303개 수록 나그네로 시작해 왕위를 되찾는 오디세우스의 10년 귀향기 방황과 시련, 유혹과 용서를 모두 껴안은 인류 최고의 모험 이야기 ?시놉시스 10년에 걸친 트로이아 전쟁이 마침내 끝나고, 승리한 그리스 연합군이 전리품을 챙겨 고향으로 돌아가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타케 왕 오디세우스도 열두 척의 배를 이끌고 전우들과 함께 트로이아를 출발한다. 하지만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심기를 건드려 그의 귀향길은 처음부터 순탄하지 않다. 전쟁 후 집으로 돌아가는 데도 10년이 더 흐른다. 그동안 사나운 폭풍우,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과 식인 부족, 세이렌과 마법사의 초자연적 유혹을 만나고, 이에 지략과 용기로 맞선다. 한편 고향 이타케에서는 무도한 구혼자들이 왕비 페넬로페이아에게 구혼한다는 핑계로 궁궐을 장악하고 연회를 벌

      [ 대출 : 1/1 예약 : 0 ]

    • 교보문고 전자책

      • 찌니주의보
      • 정지아창비2026-08-20
      • 한국현대사의 굵은 상흔을 남도의 구수한 입말과 뜨거운 인간애로 풀어내며 40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아버지의 해방일지』(창비 2022). 그 신드롬의 주인공 정지아가 4년 만의 신작 장편소설 『찌니주의보』로 돌아왔다. 전작에서 이념과 역사의 비극을 눈물겨운 해학으로 승화시키며 독보적인 이야기꾼으로 자리매김한 그가 이번에 펼쳐 보이는 무대는 평균 연령 일흔여덟살의 산골 ‘수평마을’이다. 『아버지의 해방일지』가 아버지의 장례식을 통해 역사와 이념 너머 한 인간의 전모를 발견하는 소설이었다면, 『찌니주의보』는 낯선 이웃과 밥을 나누며 정체성과 편견 너머 사람을 다시 바라보는 이야기다. 전작이 거침없는 웃음 뒤에 묵직한 슬픔을 남겼다면, 이번 작품은 좀더 빠르고 경쾌한 소동 속에서 더 풍성한 감정의 파고를 만들어낸다. 이성애자와 성소수자, 토박이와 귀촌인, 한국인과 이주여성, 도시의 젊은이와 농촌의 노인들…… 살아온 시간도 사랑의 방식도 전혀 다른 이들이 한마을에 모여 흉을 보고 싸우고

      [ 대출 : 2/2 예약 : 0 ]

    • 교보문고 전자책

      • 말하지 않고 말하기
      • 김정운21세기북스2026-06-01
      • 오늘날 우리는 역사상 가장 많은 말을 주고받으며 살아간다. 스마트폰 하나로 지구 반대편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인공지능은 유창한 문장으로 우리의 질문에 답한다.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외롭고, 그 어느 때보다 관계에서 자주 실패한다. 말 잘하는 사람이 정작 가장 가까운 이와 소통하지 못하고, 논리적으로 완벽한 설명이 상대의 마음에 닿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소통이 이토록 어려운 것은, 우리가 소통의 본질을 잘못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소통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위가 아니다. 서로의 몸과 눈빛과 리듬이 얽혀 의미를 공동으로 구성하는, 살아 있는 상호작용의 과정이다. 소통에서 언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7%에 불과하다. 나머지 93%는 터치, 눈맞춤, 표정, 침묵, 호흡의 리듬-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것들이 채운다. 심리학자 비고츠키에 따르면, 우리는 소통하기에 존재하고 소통하기에 생각할 수 있다. 데카르트의 고전적인 명제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를 정면

      [ 대출 : 1/2 예약 : 0 ]

    • 교보문고 전자책

      • 매스커레이드 호텔
      • 히가시노 게이고현대문학2012-07-31
      • 『매스커레이드 호텔』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가 생활 2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작품이다. 범죄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수사 과정이 호텔이란 특정 공간에서 일어나는 예측 불가능한 사건들과 교차하면서 숨 가쁘게 이어지는 소설이다. 사건이 발생하고 범인을 잡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란 점에서 마땅히 추리소설로 분류해야 하지만 그보다 넓게 보면 온갖 군상이 등장하는 휴먼 드라마에 가깝다.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인 닛타 고스케 형사를 만날 수 있다.

      [ 대출 : 0/2 예약 : 0 ]

    • 교보문고 전자책

      • 새들의 사회성
      • 편혜영문학동네2026-08-07
      • 편혜영 작가가 그간의 작품세계를 경신하는 매력적이고도 완성도 높은 새 소설집 『새들의 사회성』으로 우리를 찾아왔다. 한 편의 거대한 추리소설 같은 삶의 예측 불가함을 긴장감 넘치는 단문으로 담아낸 『어쩌면 스무 번』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소설집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변화가 감지되는 8편의 단편이 실렸다. 평범하고 고요한 일상이 돌연 우리의 마음을 조이는 선득함의 장소로 바뀌는 찰나를 포착한 짧은 소설집 『어른의 미래』를 포함해 서스펜스와 미스터리는 편혜영의 소설세계를 탐색하기 위해 필요한 중요한 키워드였지만, 이번 소설집에 이르면 우리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편혜영의 새로운 얼굴과 마주하게 된다. 심사위원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2022년 김승옥문학상 대상작으로 선정된 단편 「포도밭 묘지」에 부쳐진 심사평 “우리가 편혜영이라는 작가에게 경탄하게 될 순간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는 사실을 놀랍게 알려준다”는 말은 바로 이 새로운 얼굴에 대한 또다른 표현일 것이다. 『새들의 사회성』에

      [ 대출 : 2/5 예약 : 0 ]

    • 교보문고 전자책

      • 어린이라는 세계
      • 김소영사계절2020-11-16
      • 어린이에 대해 생각할수록 우리의 세계는 넓어진다 어린이는 잘 보이지 않는다. 몸이 작아서이기도 하고, 목소리가 작아서이기도 하다. 양육이나 교육, 돌봄을 맡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우리 곁에 어린이가 ‘있다’는 사실을 의식하지 못한 채 살아가기 쉽다. 10년 남짓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했고, 지금은 독서교실에서 어린이들과 책을 읽는 김소영은 어린이의 존재를 더 잘 보이게 하기 위해 부지런히 글을 쓰고 목소리를 내 왔다. 이 책에는 김소영이 어린이들과 만나며 발견한, 작고 약한 존재들이 분주하게 배우고 익히며 자라나는 세계가 담겨 있다. 이 세계의 어린이는 우리 곁의 어린이이기도 하고, 우리 모두가 통과해온 어린이이기도 하며, 동료 시민이자 다음 세대를 이루는 어린이이기도 하다. 독서교실 안팎에서 어린이들 특유의 생각과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고 기록하는 김소영의 글은 어린이의 세계에 반응하며 깨닫는 어른의 역할과 모든 구성원에게 합당한 자리를 마련해야 할 사회의 의무에 이르기까지

      [ 대출 : 3/6 예약 : 0 ]

    • 북큐브 전자책

      • 절창
      • 구병모문학동네2026-03-16
      • “상처는 사랑의 누룩이다.” 오늘의작가상, 김유정문학상, 김현문학패 수상 작가 구병모 신작 장편소설 상처를 통해 타인을 읽는 한 여인, 그리고 타인이라는 영원한 텍스트 더이상의 수식이 필요치 않은 작가, 그 이름이 하나의 브랜드가 된 구병모의 신작 장편소설 『절창』이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장편소설 『파과』로 단단한 서사 장악력을, 『네 이웃의 식탁』으로 시대를 감지하는 예리한 시선을, 『상아의 문으로』로 심원한 문학적 상상력을, 소설집 『단 하나의 문장』과 『있을 법한 모든 것』으로 한계 없는 사유의 스펙트럼을 증명해온 구병모. 전 세계 십여 개국에 번역 출간되고 뉴욕타임스 선정 ‘주목할 만한 책 100선’에 선정되었으며 영화화되어 수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와 ‘한국 문학에 새로운 전망을 제시하는 실험 정신’을 가장 주요한 판단 기준으로 삼는 김현문학패를 동시에 보유한 그는 이른바 문단과 대중 양쪽에서 열렬하고 공고한 지지를 받는 독특한 위치에 자리한

      [ 대출 : 1/5 예약 : 0 ]

    • 교보문고 전자책

      • 칵테일, 러브, 좀비
      • 조예은안전가옥2020-04-13
      • 안전가옥 쇼-트 시리즈의 두 번째 책으로, 조예은 작가의 단편집이다. 안전가옥 오리지널 시리즈의 첫 책 《뉴서울파크 젤리장수 대학살》에서 탄탄한 구성의 호러 스릴러를 선보였던 작가의 연출력은 단편집에서 더욱 다양한 색채로 빛을 발한다. 미묘하지만 분명한 폭력을 감내해 왔던 여성 빌런의 탄생을 그린 〈초대〉, 물귀신과 숲귀신 사이의 사랑스러운 이끌림을 담은 〈습지의 사랑〉, 블랙 유머를 통해 가부장제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오컬트 좀비물 〈칵테일, 러브, 좀비〉, 제2회 황금가지 타임리프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 등 네 작품을 수록하였다. ■ 줄거리 〈초대〉 채원은 어렸을 적 억지로 회를 먹은 이후 17년째 목에 걸린 가시에 시달리고 있다. 남자친구 정현을 아끼던 마음에 균열이 생기면서 목구멍의 통증은 더해졌다. 정현의 마음에 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지만, 자존감을 무너뜨리면서까지 애쓰는 사람은 자신뿐이었던 것이다. 그 사이 채원 앞에 나타난 흐릿한 인상

      [ 대출 : 0/3 예약 : 0 ]

    • 교보문고 전자책

      • 한강문학동네2018-05-10
      • 한국인 최초 맨부커상 수상 작가 한강의 소설 『흰』. 2018년 맨부커 인터네셔널 부문 최종후보작으로 선정된 이 작품은, 2013년 겨울에 기획해 2014년에 완성된 초고를 바탕으로 글의 매무새를 닳도록 만지고 또 어루만져서 2016년 5월에 처음 펴냈던 책이다. 삶과 죽음이라는 경계를 무력하게 만드는 이 소설은 한 권의 시집으로 읽힘에 손색이 없는 65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강보, 배내옷, 각설탕, 입김, 달, 쌀, 파도, 백지, 백발, 수의…. 작가로부터 불려나온 흰 것의 목록은 총 65개의 이야기로 파생되어 ‘나’와 ‘그녀’와 ‘모든 흰’이라는 세 개의 장 아래 담겨 있다. 한 권의 소설이지만 각 소제목, 흰 것의 목록들 아래 각각의 이야기들이 그 자체로 밀도 있는 완성도를 자랑한다. ‘나’에게는 죽은 어머니가 스물세 살에 낳았다 태어난 지 두 시간 만에 죽었다는 ‘언니’의 사연이 있다. 나는 지구의 반대편의 오래된 한 도시로 옮겨온 뒤에도 자꾸만 떠오르는 오래된

      [ 대출 : 0/10 예약 : 0 ]

    • 교보문고 전자책

      • 내게 무해한 사람
      • 최은영문학동네2018-06-30
      • 우리 모두가 지나온, 한 번은 어설프고 위태로웠던 그 시절의 이야기들! 우리 모두가 지나온, 한 번은 어설프고 위태로웠던 그 시절의 이야기들! 《쇼코의 미소》 이후 2년 만에 펴내는 최은영의 두 번째 소설집 『내게 무해한 사람』. 2년 동안 한 계절도 쉬지 않고 꾸준히 소설을 발표하며 자신을 향한 기대와 우려 섞인 시선에 소설로써 응답해 온 저자가 일곱 편의 중단편소설을 다시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매만지며 퇴고해 엮어낸 소설집이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깨닫게 된 어떤 진실을 제대로 마주하기 위해 과거를 불러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사랑에 빠지기 전의 삶이 가난하게 느껴질 정도로 상대에게 몰두했지만 결국 자신의 욕심과 위선으로 이별하게 된 지난 시절을 뼈아프게 되돌아보는 레즈비언 커플의 연애담을 그린, 2017 젊은작가상 수상작 《그 여름》과 악착같이 싸우면서, 가끔은 서로를 이해하면서 어린 시절을 보낸 두 자매의 이야기를 그린 《지나가는 밤》 등의 작품이

      [ 대출 : 1/5 예약 : 0 ]

    • 북큐브 전자책

      • 도둑맞은 집중력
      • 요한 하리어크로스2023-05-11
      • ★아마존, 월 스트리트 저널 올해의 책★ ★애덤 그랜트·수전 케인·힐러리 클린턴 추천, 2023년 최고의 화제작★ “우리는 어떻게 ‘나도 모르는 새’ 집중력을 도둑맞고 있을까” 3만 마일의 비행, 250명 전문가와의 인터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의 전방위적인 탐사가 시작된다 전 세계 모든 곳에서, 집중하는 우리의 능력은 붕괴하고 있다. 미국의 10대들은 한 가지 일에 65초 이상 집중하지 못한다. 직장인들의 평균 집중 시간은 단 3분에 불과하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인 요한 하리는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지 알아보기 위해 이 분야를 주도하는 전 세계 과학자들과 전문가들을 만나기 위한 대장정을 떠났다. 그리고 그동안 이 주제에 대해 우리가 잘못 알고 있음을 발견했다. 우리는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해지는 것이 흔히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에 대해 자제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개인의 실패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저자는 현재 우리가 겪고

      [ 대출 : 1/3 예약 : 0 ]

    • 교보문고 전자책

      • 스토너(초판본)
      • 존 윌리엄스알에이치코리아2020-07-17
      • “이 소설에 대해선 할 말이 너무 많아서 나는 제대로 시작할 수조차 없다.” _신형철(문학평론가) 전 세계 수많은 문학 애호가들의 인생 소설로 손꼽히는 명작 《스토너》가 1965년 미국에서 처음 발행됐을 때의 표지로 출간된다. 50여 년 전, 이 책의 초판은 출간 1년 만에 절판되었지만 2010년대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를 비롯해 유럽 전역에서 재출간되며 역주행 베스트셀러 신화를 쓴다. 이 책을 두고 평론가 모리스 딕스타인은 “당신이 여태껏 들어본 적 없는 최고의 소설”이라 극찬했으며, 영국의 유명 작가 닉 혼비, 이언 매큐언, 줄리언 반스는 물론 수많은 국내 명사와 독자 역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에디션에서는 문학평론가 신형철의 추천사 전문을 실었다. 또한 초판에 담긴 일러스트레이션을 완벽히 재현했다. 주인공 스토너가 평생을 보낸 대학에 있는, 화재로 모든 게 스러지고 기둥만 남은 어느 건물 그림이다. 폐허가 된 자리에서도 기둥만은 불쑥 솟아 괴상하지만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

      [ 대출 : 1/3 예약 : 0 ]

    • 교보문고 전자책

      • 안녕이라 그랬어
      • 김애란문학동네2025-06-20
      • 소설가 김애란이 『바깥은 여름』(문학동네, 2017) 이후 팔 년 만에 새 소설집으로 돌아왔다. “사회적 공간 속을 떠다니는 감정의 입자를 포착하고 그것에 명료한 표현을 부여하는 특유의 능력을 예리하게 발휘한 소설”이라는 평과 함께 2022 김승옥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한 「홈 파티」와 2022 오영수문학상 수상작인 「좋은 이웃」을 비롯해 총 일곱 편의 단편이 수록된 『안녕이라 그랬어』는 강력한 정서적 호소력과 딜레마적 물음으로 한 세계를 중층적으로 쌓아올리는 특장이 여전히 발휘되는 가운데, 이전보다 조금은 서늘하고 비정해진 김애란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소설집의 주인공은 ‘공간’이라고도 할 수 있다. “많은 희곡 속 사건은 ‘초대’와 ‘방문’, ‘침입’과 ‘도주’로 시작됐다”(「홈 파티」, 42쪽)라는 소설 속 표현처럼, 이번 책에서는 인물들이 누군가의 공간을 방문하면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곳은 집주인의 미감과 여유를 짐작하게 하는 우아하고 안정적인 공간이거나(「홈 파티」), 값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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